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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건강

걸을 때마다 느껴지는 발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by 탱이47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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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마다 찌릿찌릿 한 통증으로 인해 괴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족저근막염 이라는 가장 대표적인 발 질환으로 초기일 때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고 충분히 쉬어주면 자연치유가 되지만 아닌 경우도 있고 재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방치해서는 안되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염 이란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의 고통을 유발하는 염증을 말합니다. 족저근막이나 아치 근육의 과도한 사용으로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적절하게 돌보지 않으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원인

발, 특히 발꿈치 부분에 하중이 가해져서 생기는 질환이므로 구조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구조적 원인
  • 평발 : 발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음
  • 요족변형 : 발의 아치가 정상보다 높음
  • 양쪽 다리의 길이가 서로 다른 경우

 

환경적 원인
  • 과도한 운동 혹은 운동 부족인 사람의 무리한 운동
  • 외상(높은 곳에서 착지)
  •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 혹은 많이 걸었을 경우
  • 불편한 신발(쿠션 부족, 발굽이 없거나 아치 보조가 없는 경우)
  • 팔자걸음으로 걷는 경우

 

 

 

 

족저근막염 증상

자각할 정도가 되어도 심해지기 전까지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땅에 디딜 때 가장 아프고 이후 익숙해지면 또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장기 방치하면 증상이 심해져 계속 아프게 되고, 치료가 되어도 재발이 잘 되는 질병이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족저근막염이 의심된다면 혼자 참지말고 바로 병원에가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

초기에는 휴식, 신발교체, 운동방법의 개선 등으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성이 되었을 경우 소염제 뿐 아니라 레이저 충격파 등을 써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에 일반적으로 도움되는 보조법은 얼음찜질, 딱딱한 바닥을 피하고 수면양말이나 푹신한 깔창 등을 이용, 주기적인 마사지, 스트레칭 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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